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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간 돼지로그] 1월 둘째주 - 때론 글을 쓰고 싶지 않은 날도 있다.

[돼지로그] 먹고 또 먹고

by Life WHE 2025. 1. 12. 20:5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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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오늘이다. 오늘은 조금 피곤한것만 같다. 아마 운전을 오래 해서 일지도. 

오늘의 공복 체중: 168 / 54.1

 

 

- 1/6 (월)

마라탕과 묵무침

 

마라탕을 점점 잘 끓일 수 있게 된다. 집에서 준비를 하면 위생적인 환경에서 비교적 건강하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. 배추와 차돌박이, 새우를 넣어 준비했다. 묵무침은 짝꿍의 집에서 받아온 반찬. 

 

 

- 1/7 (화)

굴 파스타와 바스크 치즈케이크

 

주말에 집에서 굴을 얻어왔는데, 그 전 주에도 굴을 먹었던지라 색다른 요리를 고안하던 중 굴 파스타를 해보았다. 굴은 오래 익히면 질기고 맛이 없어져, 센 불에 짧게 익히는 것이 포인트다. 버섯과 마늘을 넉넉히 넣은 오일파스타 베이스에 굴을 넣고 가볍게 요리해 내었다. 맛은 대성공

 

 

 

집에서 처음 베이킹도 해 보았다. 첫번째 시도는 바스크 치즈 케이크. 나의 베이킹 스승은 유튜브이다. 비록 소소한 실수가 있었지만 그래도 완성본은 꽤나 괜찮았다. 다음은 좀 더 맛있게 만들어 주변사람들에게 나눠주어야겠다. 

 

- 1/8 (수)

너구리와 부채살 구이

 

라면이 먹고 싶었던 하루, 부채살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. 

 

-1/9 (목)

새우살 스프와 유린기, 자장면

 

 

매란방에서 생일기념으로 자장면을 보내 주어 오랜만에 방문하였다. 여전히 맛있는 이곳. 

 

- 1/10 (금)

남이 사주는 소고기와 돼지고기

 

매우매우 오랜만에 연구실에서 저녁회식을 하였다. 소고기는 언제나 진리이다. 

 

- 1/11 (토)

점심에 빠오즈푸를 오랜만에 방문했다. 너무 너무 많이 먹어 저녁은 패스. 

 

 

- 1/12 (일)

송어회

 

거진 6,7년만에 먹는 것 같은 송어회. 가게가 조금 추워 많이 먹지는 못하였다. 남은 건 포장해와 저녁에 모두 해치웠다. 

 

 

글을 읽는 모두에게, 사랑을 전한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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